전시회

이현세 만화가의 '발' 주제 그림과 글

권남희 후정 2007. 7. 13. 23:15

 권남희수필가 정리

2006년은 월드컵 으로 나라가 들썩거렸다. 2002년의 영광을 다시 한 번 맛보기를  기대하면서 붉은 악마가 아니어도 한마음으로 응원을 했다. 미래수필문학회 포토에세이 전시 주제도 발로 잡아 작가들과 유명세를 치르고 있는 예술인들의 발을 직접 찍거나 그리고 짧은 글을 써서 전시했다.  그 때 만화가 협회 회장으로 있으면서 세종대학교 교수인 이현세 만화가를 세종대학교로 찾아갔다.

'발' 주제로 컷과 글을 받았다 ( 스캐너에 다 안들어가서 머리부분이 잘렸습니다. 작게 해서 다시 올릴게요)

2006년  봄호 문학나무 '봄에 대한 상상력' 때도 원고를 청탁했는데 감수성이 예민한 이형세 만화가는 칼라 그림과 함께

아주 �은 글을 보내주셨다.        

발그림과 글은 2006년 한국수필 7.8월호에 실렸다.

 

이현세 글. 그림

 박지성 발은 평발이다

 내 발도 평발이다

 박지성은 프리미어리그에 갔고

 나는 군대에 갔다 왔다

   2006년 5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