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최종 결정한 굴씨
내 손으로 직접 글씨를 써서 책제목을 달고싶었습니다.
'천번의 점프'라는 글을 신문에 읽었는데 김연아선수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한 번의 완성된 점프를 위해 천번을 연습한다는 글을 읽고
깨달았습니다. '피나는' 이라는 말이 왜 생겼는지....... 다섯번 째 수필집을 내는데 너무 안이하게 준비하는 것은 아닌지, 물론 글이 먼저겠지만
어떤 부분이든 정성을 들여야하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책은 간판이고 사람얼굴로 치면 눈인데 마음을 담아야겠다는 생각이었습니다.
디지털 세상, 한 가지라도 손맛을 느끼고싶어 붓펜으로 제목쓰기를 연습하기 천이십번 하고 출판사에 넘겼습니다.
곧 출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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