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화를 통해 읽는 세상이야기

화가 밀레의 '아름다움에 대해서'

권남희 후정 2011. 8. 23. 12:11

 

양치는 소녀 1864년도 살롱전 출품 . 파리 루부르 박물관 소장  <양치는 소녀>는 밀레의 <만종>과 <이삽줍는 여인들>과 함께 최고 명작으로 꼽힌다.  

1972년 8.23- 9.24  덕수궁 석조전 에서 조선일보사와 프랑스 예술교류협회 주최로 밀레 특별전이 있었다.

이 그림은 당시 도록의 표지그림이다. 시간이 흘렀는데도 색싱이 밀레그림  그대로이다.     

  밀레의 말 중에서 " 어떠한 사물이고 그 자체의 시간과 장소에 놓여져 있을 때에 아름다움(美)이 아닌 것은 없다......... 그 있을 곳에 있는 쪽이 아름다운 것이다. 그러므로 나는 결론을 내린다. 아름다움은 알맞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