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남희수필교실 추천도서 뜻밖의 미술 아트북스

 

2015.겨울학기 권남희 수필교실 추천도서

뜻밖의 미술 -미술관밖으로 도망친 예술을 만나다

제니무사 스프링(센프란시스코 거주이미지에이터이자 작가)/ 플로렌테인호프만( 네덜란드출신일상소재 조각가 / 크리스천.L프록(샌프란시스코 독립큐레이터이자 작가.공공예술을 소개하는 인비저블 베뉴 창립자이자감독) /옮긴이 손희경( 서울대 동양화과 졸업. 동대학원 미술이론석사)아트북스출판

차례

서문 플로렌테인호프만(모든 것이 예술의 일부가 되다:공공장소에 가려고 티켓을 살 필요는 없다. 그곳은 당신 것이다.....최근 고향에 다녀왔다. 내 고향은 마을사람들 모두가 서로를 잘 알고 있는 작은 마을이다. 이웃들은 나를 만나 기뻐했다. 그들은 내가 적업으로 점점 유명해지는 과정을 지켜봤다.한 이웃이 다가와 말했다. “ 기억나니? 플로렌테인, 네가 비누살자로 망젼들을 만들고는 우리더러 네가 만든 것을 구경하라고 돌아다녔던 것 말야.” 예닐곱살정도의 아이였을 때 나는 비누상자로 작은세상, 모험의 나라, 판타지 랜드같은것을 만들어서 그것들을 들고 이웃들에게 “내가 뭘 만들었는지 봤어요?”묻고 다녔다. 나는 내가 예술을 한다면 그것은 크기가 커야 하며 많은 사람들과 공유해야한다고 여겼다. 미술학교 학생이었을 때 두 명의 친구들과 여름바다 벽화를 그려주는 사업을 시작했는데 그때부터 나는 공공미술에 자연스레 끌렸다. 졸업 후에도 공공장소에서 하는 작업을 계속했다. 그일에 나는 감이 있었고 애정도 있었다. 나는 사람들과 연결되는 것이 좋다. 공공장소에서 일할 때 부과되는 독특한 도전 또한 사랑한다. 이런 영역의 작업을 할 때는 분명히 실행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 서류 작업과 지역 정부를 상대해야 하고 작품이 ‘양아치 저항력’을 갖추도록 해야 한다. 네덜란드에서 쓰는 말인데 파괴행위에서 작품을 보호해야한다는 말이다. .....12년 전에 나는 세계지도를 한 장 샀다. 나는 고무오리모양의 스티커를 만들어 언젠가 나의 ‘고무오리’ 프로젝트-유아용 목욕놀이의 거대 버전-를 데려가리라는 희망을 품고 지도 전체에 스티커를 붙였다. ‘고무오리’는 11개국 20개이상의 장소에 갔고 점점 가속도가 붙고있다......... 예술이 늘 어려울 필요는 없다. 이해하기위해 진땀을 흘릴 필요는 없다.

서론: 크리스천 L.프록: 정소 특정적 설치의 역사적 맥락 ( 지난세기에 예술은 회화나 조각같은 관습적인 스튜디오작업에서 개념적 아이디어, 시간 개념에 바탕을 둔 미디어. 퍼포먼스와 해프닝 그리고 그 외 많은 실험적 형식을 포함하는 넓은 범위의 예술작업을 포괄하는 방향으로 발전해왔다. 생략...

12 아델압데 세메드 14 타니아 아기니가 16 볼 노게스 스튜디오 20 로베르트 바르타 22 아만다 브로더 24 닉케이브 28 제니체프먼과 마크 레이글먼 30 미겔 체발리에르 32 미셀 드 브로엥 34 패트릭도허티 36 쉬잔 드뤼먼 38 알레한드로 두란 42 제닛에켈만 44 레안드르 에를리치 46 크리스틴 핀리 50 프렌즈 위드유 52 요스트 하우드리안 54 앤 헤밀턴 58 린할로 60 헨세 62 플로렌테인호프만 68 호테아 72 인스티튜트 포 페교링 78 카리나 카이코넨 80 에렉케셀스 82 데쓰오곤도 아키텍츠 84 고노이케 두모코 86 코르넬리아 콘라드스 88 요리스 카위 퍼르스 90 구라야마 히토시 92 윌리엄램슨 94 크리스토퍼 M 레이버리 96 이명호 100 릴리엔탈 자모라 102 라파엘로사노-헤머 104 도시코 호리우치 맥애덤 106 러셀몰츠 108 마시맬로레이저 피스트 110 로웨나 마티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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