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월간한국수필 4월호 정기구독 02-532-8702 편집주간 권남희 봄비 鄭 木 日 수필가( 한국문협부이사장. 한국수필가협회 이사장) 봄비는 아가의 부드러운 머리카락 같고 눈동자 같다. 한 없이 선하고 맑아서 미소가 번져온다. 간지러운 입김으로 세상 모든 것들의 귀에다 속삭인다. 지금까지 잊고 있었던 기억을 .. 월간 한국수필 2013.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