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국립 퐁피두센터 특별전 시립미술관 한국수필 에 출근하여 일을 하다가 점심 시간 짬을 내어 시립미술관을 갔다. 한산하여 좋았다. 조용히 제대로 감상도 하고 천천히 다닐 수 있어서다. 샤갈전이나 피카소전에 비해 입구부터 특이한 설치가 눈을 끌었다. 발처럼 늘어뜨린 것에 그림이 프린팅되었고 그 잘게 찢은 휘장을 들치고 들어서니.. 전시회 2008.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