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사진한장 밥솥단지 들고 남동생과 외딴집 앞뒤로 뛰어다니며 놀던 1960년대 전주시 진북동 417-13 뒤에 보이는 하얀 건물이 해성중고등학교. .아버지는 이 주변 땅을 많이사들이며 농사를 지었지만 1982년 사고로 돌아가시고 점점 팔기시작하여 집한 채만 남았다. 초등학교 때 방학이면 첫째 남동생과.. 권남희 수필가 연보 2014.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