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인회 시작전 (유혜자 전 이사장을 모시고)
김우종 교수 ( 누가 80이라 믿을 까)
문효치 시인. 국제펜클럽 한국본부 전 회장 )
정목일 한국수필가협회 이사장
유혜자 수필가 저자 인삿말
유현종 소설가 축사
임국희 아나운서 작품낭독
이경희수필가 ( 나이듦의 매력을 생각하게 하는 작가) 언제나 멋있다
권남희 수필가 (한국수필 편집주간 ) 사회
출판행사의 다양성에 대해 생각하게 한 시간 ( 권남희 수필가.한국수필 편집주간 )
유혜자 수필가 ( MBC 라디오 PD 은퇴. 전 한국수필가협회 이사장 )
수필집'사막의 장미' 출판기념 사인화와 낭독회
2009년 4월 23일 오후 세시부터 교보문고 강남점 티움공간에서 출판기념 행사가 이루어졌다.
이 행사는 사실 수필가 유혜자 선생의 이사장 퇴임과 맞물려 출간된 수필집을 위해 무엇을 도와드릴까 생각하다가 한국수필가협회에서 사인회 행사를 선물로 진행한 것이다.
작가들은 보통 작품집을 출판하면 평생 출판기념회를 하지 않는 작가도 많지만 한 번이나 두 번쯤은 호텔이나 작은 식당, 뷔페식당이 갖추어진 곳에서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초청받은 작가들은 책을 사주거나 축하금을 들고가 촉하해주고 식사를 한다.
책을 읽지않는다기보다 책을 사지 않는 시대다. 대형서점에 가보면 이곳저곳에서 책을 읽고있는 많은 사람들을 본다. 디자인이나 질감, 색감이 뛰어난 책들이 쌓여있으니 구경만 해도 즐겁다. 더울 때는 더위를 피하기 위해. 남는 시간을 보내기위해 . 겨울에는 서점만큼 따뜻한 곳도 없다.
작가도 이제 독자들을 찾아다녀야 한다.
마치 시간이 되면 포장마차를 끌고 노점에 나가 사업을 시작하는는 상인처럼 서점에 나가 낭독회나 사인회, 특강 시간을 갖는 것도 좋다. '포장마차' 브랜드를 만들어낸 것처럼 유동적이고 융통성있는 작가그룹을 형성해야 한다. 누군가의 지적처럼 '너희끼리의 리그'가 아닌 작가 밖의 대중들과 소통을 해야한다.
ㅡ어쨌든 행사진행을 위해 다섯번 쯤 교보문고 강남점을 갔다. 담당자들은 모두 책과 씨름하느라 책이 있는 곳곳을 찾아다녔다..
장소 협조를 구하기 위해 / 다음은 팩스로 협조 공문을 보내고 갔다. /다시 지정해준 현수막을 만들어가 니 서로 사인이 많지않아 장소가 달라져 있었다.-교보는 사인회만 생각하고 베스트셀러 옆에 서서하는 것으로 잡아두고 있었다. 우리는 현악 연주가 동반된 낭독회와 축사, 사인회가 진행되기 때문에 티움공간을 부탁했다 / 식사할 곳을 예약하기 위헤 교보 뒷골목을 오느라 또 들렀다 / 사인회 전날 행사 프로그램을 들고 갔다.교보측으로부터 행사에서 묵념은 빼달라는 주문을 받았다. 식당예약까지 마무리하니 마음이 놓이다.
사인회날 두시간 전에 강남역으로 이동했다. 뉴욕제과 뒤 참치전문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전수림 수필가. 이춘자수필가.진정래수필가. 김은순 수필가)식당에 들러 학인하고 행사 장소에 도착했다.티움공간에는 많은 분들이 앉아 책을 읽고 있었다.
공간을 확인하고 마이크 . 연주자 위치, 현수막 , 책이 앃인 곳 , 생수준비 등 을 점검하고
세시부터 행사를 시작했다. 원로 작가는 물론 역시 방송인 답게 방송국 분들이 오시고 수필작가 등 100여명이 참석하니 풍성하고 훈훈하여 덥기도 했다. 축사와 격려사, 문학세계에 대한 말씀, 낭독 등을 마치니 4시 반이 넘었다. 언제나 행사 있을 때마다 말없이 참석해주는 김혜숙 백미문학회 회장, 김지상 수필가. MBC롯데잠실 목요수필회원, 미래수필문학회 회원들 께 고마움을 전한다.
행사를 위해 애를 써 주신 류승경 교보문고 점장님과 성선기 과장 , 매니점님 , 아르바이트 학생 에게 감사드린다.
다음날 일어나니 얼마나 신경을 썼던지 뒷 목이 굳어 잘 돌아가지 않았다.
'출판기념회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경희 수필가 기행수필집 출판기념회 (0) | 2009.07.31 |
---|---|
정목일 (사) 한국수필가협회 이사장출판기념회 (0) | 2009.05.31 |
방송인에서 작가로 .교보문고 강남정 유혜자 수필가 사인과 낭독회 4. 23 (0) | 2009.04.17 |
미래수필문학회 제 6집 출판기념회 및 후정문학상 시상식 (0) | 2009.03.29 |
송파수필문학회 2008년 출판기념회 및 송년모임 (0) | 2008.11.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