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규 '바다의 기억 '수필집

 

김동규 수필가 '바다의 기억' 세종출판사

1958년 경남 창녕 출생. 어릴 때 소먹이고 꼴베고, 땔나무를 하고 ,개울에서  멱을 감던 초동목아였다.

청소년 때까지는 바다와 도회지를 모르고 성장했다. 천성에도 없는 배타는 공부를 하게 되었고 외항선에서 항해사로 7년여 근무했다. 88올림픽을 앞두고 처음나간 일등 항해사를 마지막으로 배에서 내렸다. 지루한 항해, 고달픈 뱃생활에서 막연하게 언론, 출판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신문편집연구원 (서울)에서 신문편집을 공부하다 해운 전문 언론사에서 취재기자로 몇년 간 활동했다.  이후 한국해기사협회 기관지(월간 海바라기   )를대학에서 항해학과 ,국어국문학을,

, 대학원에서 신문방송학(언론학 석사) 을 전공했다.

해양시인 金盛式 선장 추모사업회-사무국장( 2003-2007) 으로 추모시화전, 시비건립등을 도왔다.  불혹의 말년에 '수필과 비평'으로 수필문단에 데뷔했다. 해군 복무중에 <진중문예> 1981년 시부문에 입선을, 승선 중에는 <12회 해양문예 공모> 1985년 당선 -논픽션-했다.  현재 한국해기사협회 <海바라기 >편집인으로 , 부산문인협회 , 해양문학가협회, 영호남 수필문학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잇다. 근년에 미술과 국악 감상에 흠뻑 빠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