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옥 수필집 <커피 칸타타> 월간<한국수필 >등단 . 대구 에세이아카데미 수필주강 . 수필집<아무도 모른다>외 표지그림 백성혜
.....하필이면 바흐의 커피 칸타타이다. 영주의 딸이 시집은 안가고 커피 마시는데만 정신이 팔려있다. 영주가 단단히 화가 났다 .
" 이 봄쓸 딸같으니! 커피좀 그만마시고 시집이나 가라니까" " 오, 아빠 그럼 말씀 마세요. 커피를 못마시면 나는 아마 구운 염속고기처럼 쪼그라들고 말거예요. 천번의 키스보다 더 달콤하고 맛잇는 이 커피를" ----- <커피 칸타타>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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