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낭소리가 들리는 5월 어느날 2009년은 워낭소리영화가 가슴을 울리며 시작한 해였습니다. 전수림과 임재영 두명을 모시고 수업을 시작하여 소의 묵묵함으로, 뚝심으로 롯데수필교실을 10년간 버텨오니 어느덧 제 나이 오십이 넘었습니다. 수필을 쓰는 동료들이 많이 생겨서 좋습니다. 5월 ! 권남희의 가슴에 꽃도 달고 기쁩니다. 누.. 권남희 수필 2009.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