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월간 한국수필 2월호 월간 한국수필 2월호 발행인 에세이 겨울나무의 미(美) 鄭 木 日수필가9한국문협부이사장. 한국수필가협회 이사장) 겨울나무는 비움과 여백의 표정이다. 나무들은 알몸으로 바람을 맞고 있다. 산기슭엔 색과 향기와 새들의 소곤거림도 사라지고 말았다. 침묵과 바람 앞에 온 몸을 드러내 .. 월간 한국수필 2015.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