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승 수필집
전남 무안 출생. 한국수필가협회 . 한국수필작가회 이사 . 작품집 < 별자리못 전설> < 꿈꾸는 사물들>
원종린 문학상 (2008년) . 제 1회 김만중 문학상 수상 (소설)
작품집 중에서
사과- 아직 어떤 인간도 과일의 향기와 맛을 완벽하게 음미한 적은 없다. 인간들 중 오직 산에 가까운 사람들만이 그 과일의 불사약 성분을 어느 정도 감지하고 있을 따름이다. 헨리 데이빗 소로우 ''' 야생사과'''.
* 발언권 - 나는 사과의 발언권을 존중한다. 맛, 향, 빛깔, 관능, 그리고 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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