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행사

7월 19-7월 20일 전주진북초등학교 제 1회 졸업생 서울경기모임 정읍. 서산 탐방

권남희 후정 2014. 7. 31. 14:08

 서울 영재역에서  스타랙스한대로 출발하여 대전인터체인지에서 김정석(원자력  연구박사)을 태우고  부안도착하여 백합정식을 먹다.

 부안군 개암사- 고사포 해수욕장- 정읍 에서 송태호 (정주고등학교 국어)김현관 회장(병원마치고케이티엑스로 합류) 저녁식사후 정읍 산정원 팬션( 송종숙 수필가 운영)에서 1박하였습니다.  수필가 안영환님의 서촌형 안영복님의 본가인데 정원과 뒤의 산이 놀랍도록 관리가 철저하여 5월꽃피는 철에는  풍경이 대답합니다,  아침은 정읍에서 유명한 쑥해장국집에서 한그릇비우고  다시 서산으로 가는 도중 홍원항에서 점심식사를 하였지요. 바닷가 풍경이 사진찍기에 좋을만큼 소박하고 아름다웠습니다. 다시 서산에서 개심사와 정순황후 생가를 보았지요. 서산 혜미읍성근처 유명하다는 짬뽕집에서 짬뽕한그릇씩 먹고 상경하였는데 우리는 모두 어린시절을 함께 했다는 것에 감동하고 감사했습니다. 앞으로도  이렇게 틈틈이 행복한 시간들을  만날 것입니다.          

이매창의 시 58수를 목판인쇄한 개암사입구  (왼쪽부터 정상우건축사무소.권남희편집주간 . 김정석연구원박사. 전홍배건축업대표 )   

개암사 입구 (정상우, 권남희 . 송태호. 하용순.전홍배. 장재수. 김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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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심사 가는 길

충남 서산 정순황후 생가( 왼쪽부터 정상우. 김진수. 김정석. 장재수. 권남희. 김현관. 전홍배. 김정중 )

탐방일정은 김정중이 안내하다 (개암사와 개심사는 디자이너 심인보의 <곱게 늙은 절집>에 자세하게 소개되어 있다. 순박하고 꾸밈없는 만남에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