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사(기울어진 사탑이있는 곳)는 갈릴레오길릴레이의 출생지다. 중요한 철도 교차점이있고 피렌체까지 이어지는 아르노 강을 끼고 있다. 중세에는 토스카나의 도시국가로 활발한 상업 중심지였다. 피사는 1406년 피렌체인들에게 정복되었는데 1494년 프랑스군이 이탈리아를 침공했을 때 일시적으로 독립을 회복했으나 1509년 다시 피렌체에 정복되었다. 인구는 대략 8만5천명?
사단법인 한국수필가협회 마지막 일정인 피사를 로마에서 출발하여 4시간동안 달리면서 점심도 먹고 기념품 상점에 들러 물건도 산 후 도착하였는데 주차장에는 10유로 가방을 들고 따라다니는 젊은남자들로 붐볐다. 그들은 관람을 마치고 버스를 타려고할 때 절정이었다. 20유로가 10유로 되고 한국말 제법 잘한다. 피사근처 가게에서는 물건을 안사고 구경하고 값만깎다가 가니까 '빨리 가! 씨발,,,끼들,, '한국말로 욕하는 점원도 있었다. 예약을 하지않아 피사내부로 올라 가지는 못했다. 대체적으로 이번 이태리 일정은 시간에 쫒겨다니면서 외관만 본 게 많았다. 밀라노에 도착하여 첫날 숙박했던 호텔로 다시 들어갔다.
피사가는 고속도로 중간 기념품점 마당( 수도원크림.,재생크림.주름크림. 올리브유 압축. 포도식초압축. 머리감는비누 등을 샀다.)
로마 마지막날 Merucu 호텔입구 피사로 출발전 문장옥수필가.이춘자 수필가.권남희 편집주간
전수림촬영-권남희 편집주간
두오모성당 (잔디에는 사람들이 들어가서 앉아쉬고있다)
피사탑바로옆 안내표지판이있다. book Shop을 따라가보니, 서점이라기보다 기념품이 더 많고 피사관련 책자가 있다. 중국어판까지 있고 한글판은 없다.
피사가는길
소매치기가 더 많은것같다. 그냥와서 가방에 손을 넣는다. 일행이 봐주니까 다행이지 다 잃어버릴 것같다.
피사관람을 마치고 주차장으로 돌아가는 길 -버스주변은 명품카피가방들을 10유로- 20유로 정도 팔고 있다. 버스 떠날때까지 집요하게 판다. 값이 점점내려간다.
공중부양중 (사진은 돈을 낸다음 찍어야 한다 )
피사와 주차장사이 기찻길이 있다. 전수림수필가
권남희편집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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