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리10일 권남희 수필가 최원현수필가 촬영 1

촤원현 사무처장(한국수필가협회)   노트북을 아부다비행 밀라노공항에서(2015.11.2일 )  분실하고 이제 찾아서(11월 26일 ) 50만원 들었음-다행히 노트북은 그대로여서  촬영한 사진을 보내왔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번 여행을 통해서 이태리는 부분적이겠지만 여행객을 위한 치안이 거의 없는 상태이고 보호프로그램도 약하다고 느꼈습니다.

밀라노공항검색대에서 우리팀들 줄을 잘 서있는데 큰 카메라 들고 있는 우리들셋만 따로 구석진 줄로 불러서  정신을 빼놓을 때부터 이상하다고 느꼈습니다. 그들이 손짓으로 오라는 줄로 가보니 줄도 길고 사람들 가방을 열어라, 물건 꺼내봐라하면서 천천히 시간을 끌고 있었습니다. 그동안 우리 팀은 모두 나갔고(트렘타고  다른 출구로 가야함) 시간도 없는데 슬슬 불안해졌습니다. 내가 먼저 검색을 마치고 처장을 기다렸는데 가방을 열고 한참을 씨름하고 있었습니다. 가방안에 있는 요거트하나 때문에 공항검색대직원들이 시간을 끌고있었습니다. 우리 둘만 남아서 마음이 급해진 탓에 빨리가자고 재촉하여 그자리를 떠났는데 그 때 이미 노트북이 없어진 것을 몰랐지요.  우여곡절끝에 노트북이 왔는데 씁쓸하네요 .

아래 사진들은 최원현사무처장님이 촬영한 사진들입니다.               

밀라노외곽숙소에서 출발전   (전수림수필가.권남희 편집주간 ) 

베로나 . 줄리엣집가는 길 골목

지연희 이사장님과 ㅎㅎ (휴게소에서 이태리제 뻥튀김을 사서)

                  전수림과 이태리제 뻥튀김을 입에물고.. 

점심먹으러 가는중

 화덕피지가 한사람앞에 한판씩 나오는데 다먹지못했어요

아씨시 성프란체스코 성당맞은편

지연희 이사장님과 아씨시 성프란체스코 성당앞

아씨시 이슬비 오는중

줄리엣집방문을 마치고 다시 베니스로 이동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