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문석 진주삼현 여고 교장. 수필작가 '휴일 ' 오른쪽 첫번째 서있는 남성 최문석 수필가 (문경에서 ) 휴 일 최 문 석 휴일이다. 행사도 약속도 없는 완전한 휴일을 맞아 모처럼 내집 창가에 섰다. 창문을 여니 진양호가 한눈에 들어온다. 방석을 깔고 앉으면 나무 사이로 호수의 물빛이 새어나온다. 창가에 선 나무가 시야를 가린다고 베어버리길 권.. 카테고리 없음 2007.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