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NNARD 빨간선반 1933년 캔버스 유채 81* 65 파리 권남희 글 선반이 없어져간다. 없어졌다기보다 감추어졌다는 표현이 정확하다. 건축이 발달하면서 바깥으로 나와있던 물건들을 수납하는 공간을 만들고 문을 달아 세련되게 감추었기 때문이다. 보나르의 선반을 보면 외가에 있던 부엌의 선반이 떠오른다. 구조도 똑같고 나무재.. 명화를 통해 읽는 세상이야기 2007.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