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형 영화감독 수필 한편 잘 죽으려면 잘 살아야 한다. 이규형 (영화감독) 친구 아버님 장례식에를 갔다. 의외로 아주 밝은 분위기이다. 모인 사람들끼리 공통으로 했던 말은 아버님이 잘 살고 계셔서 오늘 이렇게 ‘ 산 자들의 축제’를 만들어주셨다는 것이다. 실제로 어릴 때 보았던 친구 아버님은 아주 훌륭하게 살고 계셨.. 카테고리 없음 2007.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