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창문 -1914년 유채 116* 88센티미터 파리 개인소장 다른 여자애게 빠져 여러 날씩 들어오지 않는 남편을 밤을 새우며 기다린 날들이 이어졌다.그런 날은 창문을 열어두고 그의 돌아오는 발소리를 듣기위해 신경을 곤두세우지만 별도 뜨지 않는 칠흑같은 하늘로 는 달리는 차소리와 간혹 사람들 소리만 솟구칠 뿐이다. 골목으로 지나가는 .. 명화를 통해 읽는 세상이야기 2007.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