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은 이제 쓸쓸하다 . 지나고 보니 낭만이었네 ! 백화점이라고는 신세계와 미도파, 코스모스가 전부였던 70년대와 80년대 쯤 나는 명동을 드나들었다. 학교다닐 때는 코스모스 백화점에 와서 구경하다 가는 게 전부였다. 대학을 졸업하고 남편의 양복을 사주기 위해서 미도파에 근무하는 친구의 친구를 찾아가 할부 티켓을 .. 카테고리 없음 2007.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