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남희의 독서일기

박경희 소설가.수필가 '여자나이 마흔으로 산다는 것은 '

권남희 후정 2007. 6. 29. 13:21

  2007년도 대표에세이 문학상 수상작 !

권남희수필가 정리

글쓴이 박경희 ( 1960년 단월출생.  CBS '양희은의 정보시대' 의 박경희가 만난 사람들 프로를 맡아 구성 , 취재를 하면서 많은 사람들을 만났다. 극동방송의 <김혜자와 차 한잔을 > 원고를 지금까지 13년간 써오고 있다. 이 프로그램의 구성작가로 2006년 3월 1일 한국프로듀서연합회가 수여하는 '한국방송라디오 부문 작가상 '을 타기도 했다. 문학을 전공했고 에세이로 등단을 했는가 하면, <사루비아>라는 단편으로 단편소설에 입문하기도 했다. 저서로는 '사계절이 바뀌어도 나 기도하리니' 와 '사랑의 빵 속에 담긴 작은 행복이야기'가 잇다 .

그린이 : 김인옥 )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동양화과 졸업. 동 대학원 동양학과 졸업 .     

 

 

차례

제1장  여자 나이 마흔으로 산다는 것 ( 다시는  아무도 나를 만져주지 않을 줄 알았어요 / 세월이 내게 준 선물 / 늘 공사중인 인생 / 넓은 운동장에서 혼자 노는 것같아 / 뚱뚱한 중년여자의 작은 결심 / 여자의 우정, 섹스없는 연애 /나는 무엇을 재황용할까 / 가라, 아들아 / 어머니만 저희 집에 안 오시면 돼요

제 2장 여자나이, 마흔, 몸과 마음은 외롭다 ( 갱년기는 나의 친구 / 내 가슴이 짝짝이라는 것 모르지? / 가정주부가 더 무서워요 / 애인있으시죠 ? / G.스팟을 아세요 / 밥하다 나온 아줌마는 무시해도  된다 / 우울의 깊은 강을 건너서 / 왜 그렇게 화장실을 자주 가세요? /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 걸까  

제 3장 여자나이 마흔 , 자기만의 휴게소가 필요하다 (  돈으로 살 수 없는 것 / 너무 빠른 사죄란 없다 / 반성하는 나니, 마흔 / 자기만의 휴게소를 만들어라 / 잔잔하면서도 그윽한 아름다움 / 시원한 백김치맛 / 모두 길위에 있다 / 마흔을 견디는 작은 주문 / 그냥 스스로 되는 일은 없다

제 4장 여자나이 마흔, 준비할 것은 따로 있다.  ( 여자나이 마흔에 가져야 할  열세가지 마음가짐 / 행복한 노후를 위해 준비해야할 여섯가지 )

에필로그 : 여자나이 마흔 , 아직 늦지않앗다.

부록 : 마흔에 보면 좋은 영화 10편

        마흔에 읽으면 좋은 책 10권

 

권남희 멘트 : 2006년 가을 한국일보 송현홀에서 박경희 수필가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당연히 축의금을 들고 갔는데  돈을 받지않고 나중에 인터넷으로  책이나 구입해주면 고맙겠다고 했다. 그렇다고 그날 책을 안 준 것도 아니다.  한권씩 주고 식사도 근사하게 대접받았으니 ...영 미안하고 빚진 기분을 오래 갖게 되었던 것은 인터넷에서 책을 주문하지 않고 차일피일 미루며 시간만 죽였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