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남희 수필가 정리 ( 2월 28일 제자로부터 조각전 오프닝 초대장을 받았다. 그날은 도록도 선물한다고 되어 있었다. 그러나 나는 또 실수를 했다. 2월 29일 태연하게 찾아간 것이다. 초대장을 내밀고 입장 하려고 하니 지났다고 한다. 깜짝 놀라서 보니 하루 지났다.
전시는 그냥 보았지만 3만원이 넘는 도록은 그대로 물건너 갔다. 왜 이리 날짜 개념이 없는 것일까. 몇 년전에는 청첩장을 손에 들고 있으면서도 일주일 먼저 예식장을 갔다. 또 한 번은 일주일 먼저 행사장을 가기도 했다. )
에밀 앙투안 부르델은 (1861-1929) 은 로뎅의 제자이기도 하면서 로뎅과 함께 근대 조각의 쌍벽을 이루는 거장이다. 활쏘는 헤라클레스는 그 크기와 자기보다 큰 활을 당기는 조각으로 능력을 시험하는 마음을 담고 있다. 조각 75점과 대생 및 수채화 48점이 볼만하다. 특히 도슨트가 없어도 알 수 있도록 설명을 해주는 기기를 꽃고 감상을 할 수 잇다. 가장 인상적인 조각은 부르델이 젊은 시절 베토벤의 음악에 심취하여 베토벤의 흉상 과 입상을 다수 제작한 점이다.,
김동식 고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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