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에세이(한국문협 기관지 월간문학 수필당선작가 동인)전국총회가 2013년 11월 23일 토요일 오후 4시서소문리더스 나인에서 있었습니다.
30년은 작지않은 시간이고 돌아가신 작가부터 건강의 이유로, 연세를 이유로 오지않는 회원이 늘어간다. 올 때마다 쓸쓸하다는 생각을 한다.
낭만과 문학정신이 풍성했고 만나면 행복했던 그 분위기가 사라지는 느낌?
월간문학은 수필작가들을 1년에 한 두명을 뽑으니 인원은 늘지않고 점점 침체된다는 생각이 든다. 어쨌든 인재가 재산인데....
문학과 농촌을 생각한다. 문단의 고령화나 농촌의 고령화나 비슷하다. 농촌도 50대나 60대가 젊은 축인데 문단도 점점 연령대가 높아져
40대가 등단하면 20대처럼 대접받고 50대는 젊은 축이다. 허드렛일까지는 아니지만 심부름이나 총무일을 마다하지않고 해내야 한다. 30대에 등단했던
나는 어딜가나 총무만 맡은 셈이다. 지금도 내느낌에 분명 후배인데 앉은채 나를 불러서 무언가 시키는 작가분도 계신다.
2014년 전국회장은 수순에 의해 김선화 수필가 부회장 박경희 수필가, 소설가, 주간 김경순 자연스럽게 결정되었지만 서울지회가 문제였다.
일할사람이 나타나지않아 기존 회장단으로 다시 올라가기로 한 것이다. 권남희 수필가 다시 서울회장 맡고보니 농촌에서 이장항 사람이 없어
오랫동안 이장하는 사람이 떠올랐다, 헛? 1987년 등단이면 원로로 들어가는데 다시 서울회장을 ? .... 무엇을 할까 ...고민중.책을 내야겠지.
월간문학 수필작가좀 많이 뽑아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케익커팅 왼쪽부터 전영구 시인, 수필가(신입회원) 김선화 2014년 전국회장. 정태헌수필가 2013년 전국회장 .권남희 수필가2014.서울회장. 김기자신입회원
왼쪽 정목일한국문협부이사장(대표에세이 초대회장) 지연희 한국문협수필분과 회장 두분다 몯 원로들이 되었다.
왼쪽부터 수필가(원수연 서울총무, 김선화 전국회장. 박경희 전국부회장. 권남희 서울회장. 김경순 전국주간) 여인천하다 .오빠들이 점점 사라진다
음성 김윤희 전국주간이 (음성군 의원님) 회의진행하면서 책한권 분량으로 해오신 회계보고를 하고 있다. 꼼꼼함에 감탄하고 놀라고..
김선화2014년 전국회장의 인삿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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