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이태리 바티칸 시국 탐방

권남희 후정 2015. 11. 14. 12:49

 '바티칸 언덕'을 뜻하는 라틴어 '몬스 바티카누스(Mons Vaticanus)'에서 유래하는 바티칸시국은 로마북서부에 위치하고 세계에서 가장작은나라로 인구는 천명도 되지않고 ? 국방은 로마에 위임하고 지배는 교항제이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는데 미켈란젤로,카라바조, 레오나르도다빈치, 보티첼리 등 역대 유명한 작품들이 쌓여있다.  이유는 당시 예술가들은 교황이나 귀족들이 작품을 주문하고 후원해주어야 활동이 가능했다. 카바라조같은경우 늘 검을 갖고다니며 저녁이면 깡패들과 싸움을 벌이고 살인도 했지만 교황이니 추기경의 보호로 유지를 할 수 있었다. [

10월 31일 로마에서 호텔 조식뷔페를 먹고 단체버스로 7시 40분 출발했는데 버스에 베낭은 두고내려야 했다. 작은가방이 없어서 비닐봉투에 여권과 돈등을 넣어서 다녔다.   바티칸박물관 밖은 엄청난인파로 발디딜틈이 없었고 틈틈이 엽서와 기념품을 들고 '10유로. 10유로 안비싸!' 말하는 노점상인들도 많았다.  바티칸시국 입장을 하여 그곳에서 나누어준 수신기를(반납하지않으면 하루에 50유로씩  가이드가 벌금을 낸다. 이어폰줄은 그냥 준다.)  착용하고  박물관과 천지창조, 최후의 심판 등 역대 화가들의 천장화와 벽장식이 된 시스타나예배당(사진촬영금지. 침묵으로 감상만 25분  ) . 베드로대성당 을 관람했다. 오전 8시 30분 입장 단체 예약 덕분에 줄서지않고 바로들어갔지만 관람후에 나오면서 보니까 엄청난 줄이 서있었다. 일주일은 보아야 제대로 볼 수있는 조각과 그림, 지도, 등인데 두시간 안에  쫒기듯 다녔다. 수신기에 가이드소리가 잡히지않으면 일행에서 떨어진거다. 그동안 듣고보고 공부해온 자료들을 바탕으로 '내가 이곳에 있다는 현장성'에 감동받으며 주마간산으로 훑고다닌 시간이다. 일행을  한번 놓치면 찾기 힘들고 박물관을 나가면 다시 입장은 힘들다. 커피샵이나 기념품가게 등 아무 것도 없는 광장에서 마냥 기다려야 한다.  2015년 10월 31일 한국수필가협회 편집주간 권남희      

 

 

 

현지가이드가 왼쪽 액자그림을 설명하는사이 지연희 이사장님과 ...

 바티칸박물관 입장후 정원에서 설명을 한참듣고 입장을 한다(천지창조. 보티첼리의 그림 등이  복사본으로 표지판에 붙어있다.)  전수림.이춘자 수필가  

 

두 수녀님

바티칸박물관 입장전 지연희이사장.전수림감사 (권남희 주간촬영)왼쪽안에도 조각품이 엄청나게 진열되어있다.   

박물관과 베드로대성당이 보이는 로마 바티칸광장 (전수림수필가.이춘자 수필가. 문장옥 수필가. 노태숙수필가(2015년 10월 31일  권남희 편집주간촬영

 바티칸박물관 입장전  정원에 있는 조각상앞에서 천지창조흉내를 내고 있는 최원현 사무처장.권남희 편집주간   (전수림수필가 촬영)  

 

바티칸박물관 내부 (시간에 쫒겨서 사진도 제대로 못찍는다)

성베드로 대성당에서 성수를 찍으려고 (전수림수필가 촬영.권남희 편집주간 ).한쪽에는 미사가진행되고  지하에는 역대 교황들의 관이 놓여진  무덤이 있다.  

 

                                       성베드로대성당  

 

 

바티칸광장 (유혜자 전 이사장님을 기다리면서...이미 바티칸을 떠나신줄도 모르고 우리는 광장을 뒤지고 박물관을 들락날락 ...  )뒤로보이는 바티칸박물관

 

 

바티칸광장에서(  개인으로 온줄 알고 여행하라고 말을 걸어온 여성 .사진이나 한컷....

    

                             바티칸광장 (발아래 표지판이 있는데 확인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