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피렌체 10월 27일 한국수필가협회

 10월 27일 (2015년)  베니스에서 오전에 산 지미냐노로 이동하여 중세 탑의 도시를 보고 오후에  피렌체로 이동하였다.

인구 13만명 의 도시에 미술관 , 박물관이 70여개에 이르고 하루 관광객이 12만명. 부러운 도시다. 피렌체 두오모성당은 공식명칭은 산타마리아 델리오레 대성당이다. 1296년 설계를 위임하고 1496년완공하였으니 170년동안 공사를 한 셈이다. 밀라노 두오모(세계 5위) 와 함께  규모나 위엄이 엄청나다. 피렌체두오모는 세계10위이다. 4세기경에 지어진 세례당 , 쿠폴라(돔) , 종탑, 지하성당, 박물관으로 이루어졌는데 중국젊은이들의 웨딩촬영지로도 사랑받는 곳이다. 천장화는 '최후의 심판'그림이 있는데 조르조 바자리와 페데리코 추사리의 공동작업이다. 밤늦게 도착한 이유로 내부는 들어가지 못했다.도시전체를 볼 수 있는 전망대도 좋은데  입장한다해도 400여개의 계단은 힘들었을 것같다. 

보통카메라  렌즈로는 다 잡히지않아 잘라서 찍었다. 밤인데다 골목은 좁고 차도 다니고 복잡했다.    세계1위 성당은 바티칸 성베드로대성당 2위 브라질 Aparecida성당

3위 스페인 세비아 대성당  4위 미국 뉴욕 세인트존 대성당  5위 이탈리아 밀라노 6위 폴란드 리첸스타리 대성당  7위 영국 리버풀 8위 포루투칼 파티마 대성당  9위 스페인 사라고시 필라르 10위 이탈리아 피렌체 두오모             

 

시뇨리아광장 베키오궁전 앞과 회랑에  전시된 조각상은 모두 우피치미술관에 진본이 있어 유명작품의 복제품이거나 무명작픔으로 관리를 받지못하고있다.   

시뇨리아광장 베키오궁전 앞 바다의 신 넵튠의 분수 (지금의 벨기에 (폴랑드르) 출신 조각가 잠볼로냐의 작품

 

 

메켈란젤로의 다비드상 ( 현재 아카데미아 미술관에 있는 미켈란젤로의 다비드상은 1872년까지 이곳에 있었다.)   

 

피렌체의 상징인사자 (좌우에 한마리씩 있다)   

로자데이란치의 그리스로마신화 15개의 조각상이있는 회랑( 조각가 잠볼로냐의 작품 유명한  '겁탈당한 사비나의 여인' 조각상아래남자는 시아버지라함  ) 

 

조각가 잠볼로냐의 작품 넵튠의 분수

 

아들 파트로클로스를 떠받치고있는 메노이티오스  

산타크로체 성당(피렌체를 빛낸 300명의 유명인이 잠들어있다)  르네상스를 대표하는 예술가 미켈란젤로 , 갈릴레이, 마키아벨리, 레오나르도 브로니무덤과 단테의 기념비 등이 있다.

 

전수림수필가 촬영 2015년 10월 27일

 

두오모(산타마리아 델 피오레 성당 ) 영화 '냉정과 열정사이' 에서 준세이와 아오이가 10년만에 다시 만나장소이기도 하다,   붉은 색 지붕꼭대기 '쿠폴라'는 판테온의 디자인을 응용한것으로 로마의 재현을 꿈꾸던 초기 르네상스 걸작으로 손꼽힌다 .최고 3만명까지 수용할수 있고 다 찼을 때 더 아름답게 보이도록 설계했다.바사리가 그린 '최후의 심판' 천장화가 있다.    

사진 1 조토의 종탑 ( 1334년 조토거시작하여 조토가 죽고 제지 안드레아 피사노와 탈렌티가 1359년완성했다) 동쪽의 입구를 따라 414개의 계단을 올라가면 두오모의 쿠폴라와 피렌체 세내전경을 볼수있다. 오른쪽 김무웅수필가 .별빛문학회회장     

사진 2를 이어서 보아야 한다.

 

중앙쯤

 

 

 

 

상가쪽두오모(전수림수필가촬영)  권남희편집주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