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남희수필교실 2016년 봄학기추천도서
나는 유독 그 사람이 힘들다 베르벨 바르테츠키 지음 김세나옮김 와이즈베리 츨판
베르벨바르데츠키(전 세계 베스트셀러 《따귀맞은 영혼》의 저자. ‘상처받은 마음’을 전문적으로 치우하는 심리학자이자 심리상담가로 32년간 자존감에 상처를 입고 각종 심리장애와 중독증에 시달리는 사람들을 치료해왔다. 1981년 심리학 디플로마(학.석사학위 통합과정)취득후 미국으로 건너가 게슈탈르 심리치료과정을 공부했고 , 독일로 돌아온 뒤에는 10년 가까이 그뤼넨바흐 심인성 질환 전문병원에서 공부했다. 그곳에서 거식증이나 폭식증같은 증상이 자존감 훼손과 깉은 관련이 있음을 발견한 바르데츠키는 그때부터 모든 잘못을 ‘네 탓’으로 돌리지않고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사람들에게 가르치고 있다. 저자는 말한다. 상처투성이 세상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은 상처를 이겨내는 힘을 길러내는 일이라고. 그러기위해서는 세상 모든 상처를 자신과 관련된 것으로 받아들이는 것부터 바꿔야 한다. ‘나의 잘못’과 ‘너의 잘못’을 분리하고 무조건 네 탓도 무조건 남탓도 하지 않을 때 , 비로소 책임지지않아도 될 부당한 모욕과 이유없는 차별, 끝없는 열등감에서 벗어날 수 있다. 이 책은 퉁명스러운 말 한마디, 불친절한 행동 하나하나에 쉽게 상처받고 자존심이 상했던 모든 사람들에게 상처에 올바르게 대처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베르벨바르데츠키는 현재 뮌헨에서 심리상담소를 운영하며 대인관계에 장애를 겪는 사람들을 치료하고 있다. 독일에서 가장 인기있는 심리학자로 세계 곳곳에서 ‘나 자신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법’에 대한 활발한 강연을 펼치고 있으며 독일 공영방송 ARD. ZDF. NDR. 독일 문화방송 등을 통해 마음이 아픈 사람들에게 무료로 심리상담을 해주고 있다. 《따귀맞은 영혼》을 비롯해 《여자의 심리학》《너에게 닿기를 소망한다》등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글쓰기를 계속해왔고 신작이 출간될 때마다 전 세계 독자들의 관심과 지지를 받는 심리치료 분야의 최고 권위자이다.
서문 : 우리가 나르시시즘을 돌봐야하는 이유
나르시시즘, 유독 힘든 관계를 이해하는 키워드 ( 나르시시즘 , 그 진정한 의미는?= 기원을 살펴보면 질병의 개념 으로 나르시스적 인격은 부단한 감탄과 관심을 요구하며 시기심도 강하다. 늘 특별히 대접받기르르 원한다. 오직 이세상에 자기와 자기문제만 있다고 생각한다.타안과의 공감능력이 제로다. 그 어떤 잘못도 인정하지않는다. 주목받지 못할 경우 심각한 자기애의 의기에 이르며 자살충동도 느낀다. / 일반적 나르시시즘VS 긍정적 나르시시즘 / 야누스의 얼굴을 가진 나르시시즘: 매력적이면서도 혐오스럽다/ '나‘ 위주의 사고방식 : 나는, 나에게, 나를 / 강력하게 지배하는 ’독재자‘ /보살펴주며 조종하는 ’위대한 후원자‘/ 나르시시즘 사회구조 /부풀리고 ,매혹하고, 기만하는 ’현혹자‘ / 여성적 나르시시즘과 직장내 여성 비하 / 권력이 나르시시즘을 만들어낼까?/ 나르시시즘책동, ’확장된 자아‘로 조종하기 /아이디와 성과를 가로채는 방식 /나르시시적 상처가 시작되는 곳/ ’그대들이 나를 사랑해주었으면 한다‘
직장에서 우리를 힘들게 하는 사람들 ( 직장에서의 나르시시즘/ 나르시스적 게임의 무대, 업무미팅과 회의/ 학교조직에서의 문제와 갈등/ 직업은 우리를 어떻게 바꿔놓는가/ 은행업계 사람들의 심리 메커니즘 / 경영진에겐 어느 정도의 나르시시즘이 필요한가/ 하얀 가운 속에 감춰진 나르시시즘/ 여성의 경영방식은 남성과 다르다 / ‘나 말고 다른 그 어떤 신도 섬겨서는 안된다 ’ /나르시스적인 사람들이 쉽게 모욕을 느끼는 이유 /두 가지 방어수단 방어와 , 책임전가와 경멸/나르시스적 복수/ 나르시스적 시스템의 두 기둥 , 이상화와 폄하/ 도리언 그레이의 심드롬 , 사회는 어떻게 외모로 나르시시즘을 충동질하는가 / 충족시키지 못하는 데 대한 수치심/ ‘나르시스트’인 내가 좋다/ 자율성없는 친밀함과 고독한 거리감 사이에서 /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며 일하는 능력, 소프트 스킬 나르시스적인 사람들을 대하는 현명한 방법 (나르시스적인 사람들에 대한 반응/ 나르시스적 관계의 특성/ 여섯가지 반응유형/ 자기 발전을 위한 도전과제/ 내 안의 부족한 부분을 인식하고 극복하기 /
나르시스적 갈등에서 벗어나는 방법/ 모욕감을 느끼는 나르시스적인 사람들을 대하는 방법/ 나르시스적인 상사에게는 어떻게 대응할까/ 나르시스적인 동료에게는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나르시스적인 상사와 동료에게 도움이 되는 것은 ?/ 호의와 존중, 끊임없이 순환되는 선물
감사의 글 / 참고문헌/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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