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6월 11일 스페인 사라고사

권남희 후정 2016. 6. 24. 20:19

 

2016년 6월 11일  오전 8시 마드리드를 출발하여 아라곤왕국의 사라고사(옛이름은 살두바)로 갑니다. 바르셀로나와 마드리드 중간지점에 있어 교통의 중심지 역할을 했지요.  유럽에서는 장거리이동을 할 때  버스는  중간 휴게소에 들러 15분에서 30분을 휴식해야 합니다. 이번 여행은 패키지인관계로  리스본에서 세비야 6시간 버스이동, 

똘레도에서 마드리드도 8시간 버스이동 하였고 마드리드에서 바르셀로나는 10시간 이동입니다. 국내선비행기를 타면 두시간안에 도착이지요.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  중간에 있는 사라고사는 성모마리아를 기념하기 위해 지어진 첫번째 성전의 도시로 삘라르Pilar대대성당 은 성모성당으로 11개의 지붕이 채색타일로 장식되어 있으며 돔에는 고야의 프레스코 화법의 작품이 있습니다.  스페인에서 기독교를 최초로 받아들인 도시이며 스페인 3대화가 인 프란시스코 고야의 고향이기도 합니다 .

고야 뮤지엄도 있는데 그날은  공사중이라 문이 닫혀있었습니다.              

 

아래 사진은 전수림수필가.  리더스에세이발행인 촬영입니다

 

재미있네요.유리에 비춰진 정경   황규현촬영  

사라고사 에서   문 황규현촬영

사라고사 삘라르광장 주민축제  (전수림수필가 스마트폰화질이 이렇게좋네요)  

                       고야 뮤지엄 이 있는 골목 카페에서

 

  에브로강변에 자리잡고있는 삘라르Pilar대대성당. 성모성당이 보이는 삘라르광장 (황규현촬영) 전수림수필가. 이춘자 수필가 .권남희 수필가

 

  삘라르광장에서 성경을 낭독하는 사람들과 (전수림촬영 )

 

                                    삘라르광장이 보이는 회랑  

 

고야동상이 뒤로 보이는 광장

 

   고야 뮤지엄 공사중이다  

 

삘라르 광장 한쪽에서는 주말이라 그런지 지역주민들의 유기농 농산물 축제마당이 펼쳐지고 있었다.    그들의 서비스로 채소가 붙은 모자를 쓰고 한컷....

 

 

        권남희 편집주간 . 전수림 수필가    

 

              사라고사가는 휴게소 ( 스페인은 색깔을 자유스럽게 쓴다. 보라.노랑. 초록 파랑 .빨강. 등등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