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월간 한국수필 5월호 잎새 하나로 정 목 일수필가 ( 사.한국수필가협회 이사장. 한국문협 부이사장) 봄이면 나뭇가지에서 솟아난 잎새이고 싶다. 겨우내 웅크리고 있다가 봄 햇살에 눈을 뜬 잎새 하나……. 가지마다 맺혀있던 잎눈들이 눈을 뜨고 쏙 내민 연초록 언어들. 잎새 하나씩이 뿜어내는 빛깔과 말들.. 월간 한국수필 2013.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