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남희 수필

손글씨의 종이 연하장을 받아보는 마음

권남희 후정 2013. 1. 22. 12:05

 

  이제 연하장도 카톡으로  보내는 시대다. 새해가 되어도 종이연하장을 받아보기가 쉽지 않다. 2013년 종이연하장을 받은 건수는 5건 이내이다.

특히 외국에서손글씨로 써서  보내는 연하장이란 그 마음과 시간과  정성이 버무려져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이 크다. 2010년 가을 뉴욕에서 김복연 수필가를 만났을 때 그녀는  천성이 유순하고 천상 여자란 느낌이 컸었다.  글과 함께 늟 행복하기를 ...... 권남희 편집주간 (2013년 1월 22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