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남희의 독서일기

권남희 수필교실 추천도서 움베르토 에코 <책으로 천년을 사는 방법>

권남희 후정 2014. 8. 19. 11:09

 

                                권남희 수필교실 여름학기 추천도서

책으로 천년을 사는 방법 움베르토 에코 김운찬 옮김 열린책들

움베르토 에코( 1932년 이탈리아 알렉사늗리아 출생. 볼로냐 대학의 기호학교수.

우리시대 가장 영향력있는 사상가중 한명으로 평가받고있는 에코는 토마스아퀴나스의 철학과 중세를 배경으로 한 소설에서부터 현재의 대중문화와 가상현실에 대한 담론에 이르기까지 미학. 기호학, 문학, 에세이, 문화 비평 등의 영역에서이론과 실천의 경계를 넘나들며 저술활동을 펼치고 있다. 《움베르토 에코의 문학강의》는 문학에 대한 에코의 사랑을 절절하게 고백하는 문학편력이기도하고 문학의 기능에 대해 탐색해들어가는 문학이론서이기도하다. 저서로는《장미의 이름 》《푸코의 진자》《전날의 섬》《바우 돌리노》등의 베스트셀러 소설들과 《세상의바보들에게 웃으면서 화내는 방법 》《미네르바 성냥갑》《작은일기》《논문 잘쓰는 방법》《대중의 슈퍼맨》《해석의 한계》 《중세의 미와 예술》《무엇을 믿을 것인가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묻지맙시다》《낯설게 하기의 즐거움》 아퀴나스의 철학에서부터 컴퓨터에 이르기까지 그의 지적 촉수가 닿지않는 분야는 없다. 이 지독한 공부벌레는 <언어의 천재>이기도 하다. 모국어인 이탈리아어는 물론 영어, 프랑스어에 능통하고 독일어, 스페인어, 포르투칼어, 라틴어, 그리스어, 러시아어까지 해독한다.

서문 ( 이책의 원천인 <미네르바 성냥갑>칼럼은 1985년3월부터 『레스프레스』지에 매주 싣기 시작했고 1988년 3월부터는 격주로 싣고있다. 일성작인 관례와 풍습들을 풍자하는 일련의 <성낭갑>들은 1992년초《세상의 바보들에게 웃으면서 화내는 방법 》에 실었다.

책의 미래, 미래의 책 책이 삶을 연장시키는 이유/ 고전이 위대한 이유/ 글을 잘 쓰는 방법/ 우리는 얼마나 많은 책을 읽지 못했는가 / 손끝으로 책읽기/ 퇴짜맞은 명작들 /그런데 우리는 정말로 많은 것을 발명하였는가/ 넝마종이를 갉아먹는 페스트/ 성공하는 책을 만드는 방법/《전쟁과 평화 》의 결론을 바꿀 수 있다고?/ 베스트셀러로 불릴만한 책/ 문학의 광인들 / 이쑤시개에 대한 논문/어둡고 폭풍우치는 밤이었다/ 그런데 날짜는 언제였더라?/ 인터넷시대의 저작권/ 편집자가 불교신자자였나/ 편집하는 동안 협상해보자/ 혹평이 줄어든 이유/ 대문자의 중요성에 대해/ 창조할 책들과 읽어야할 책들/ 하이퍼 텍스트 때문에 불안해하지 마라/ 젊은이들이 책을 더 많이 읽는다고?/ 정치적으로 올바른 글쓰기 /진실한 말들의 고귀한 거울/음모를 알아채는 방법/ 순식간에 추악한 말을 하는 방법/ 왜? / 우아하게 상스러운 말을 하는 방법 / 잡담은 진지한 것이었다/그런데 클린턴은 어느 교구에서 공부했지?/ 좆에 대해/ ×××××××××

문학과 예술의 이삭줍기왜 우리는 천재를 가만두지 않는가 / 영화를 분석하는 방법/ <타이타닉>이 흥행한 이유/ 평범한 사람이 사랑받는 이유/ 포스트모더니즘이란게 도대체 뭐야?/ 왜 시인은 게을러야 하는가/ 즐겁다! 나는 엄청나게 밝아진다/ 개념과 개념주의 / 진저 로저스에 대한 추억/ 유명인사들의 사진찍기는 중요한가/ 작품과 흐름/ 윤리, 미학 그리고 스프레이/ 《모비딕》은 고래 사냥을 부추기는가/ 루부르에 채널 탐색의 선조가 있다 / 쇼팽 대 비아넬로/인터넷 시대에 살아가기/윈도 절반을 내버리는 방법 / 자신의 하찮음을 과시하는 방법/ 컴퓨터 아이콘에 대한 메모/ 전자우편의 심리학/ 생쥐의 작은공에 얽힌 이상한 사건/ 인터넷으로 여행하기/ 여러분은 일곱난쟁이를 모두 기억하는가/ 교황의 말뚝들에 얽힌 진짜 이야기/ 알바비스타로 장난하는 방법/장엄하고 발전적인 운명/어린시절의 장난감이 중요한 이유/ 내가 태어난 해의 밤하늘/ 고마워, 브루노/ 엄마, 형제가 무슨 뜻이야? /어느 미친 과학자가 나를 복제하기로 했다/ 말씀 낮추십시오, 저는 겨우 쉰살인데요/ 2090년의 오래된 비망록/ 우생학은 정확한 과학이 아니다 닭이 먼저냐, 사람이 먼저냐닭이 먼저냐, 사람이 먼저냐/ 1년 동안에 일어난 많은 책들을 버리는가/《 고그》 / 너에게 메모 하나를 팩스하고 압축한다/ 바람둥이 딸들/ 세 번째 천년의 보도기사: 마침내 사립학교

옮긴이의 말/ 움베르토 에코의 연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