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스페인바르셀로나 해변 6월 12일 2016년

권남희 후정 2016. 7. 9. 23:19

 바르셀로나에 가면 서울의 남산처럼  몬주익 언덕과 명소가 있다 - 아레나, 에스파냐 광장, 카이사 포룸, 문주익 매직분수 , 바르셀로나 파빌리온, 카탈루냐 미술관, 호안 미로미술관 , 몬주익 성(군사박물관 )이다.  몬주익 매직분수쇼는 세계 3대분수쇼중의 하나이고 이번 여행에서는 못본게 많다. 바르셀로나를 대표하는 국립카탈루냐 미술관도 들어가지못하고  기념품만 샀다. 1929년 만국박람회 전시관이었다가  1934년 미술관으로 개장한 카탈루냐국립미술관은  중세 부터 현대작품까지  있으며 특히 로마네스크 미술품 콜렉션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소장하고 있다, 중세 때 문맹인들을 위해  성서를 벽에 새긴 벽화가 훌륭하다.  또한 아쉬웠던 곳이  20세기 초 추상미술과 초현실주의를  결합한 창의적인 화가  호안 미로미술관을 가지 못한 것이다.  피카소, 살바도르달리 와 함께 스페인을 대표하는 화가이다. 메트로 1.3호선 에스파니아역에서 내리면 시내버스 150번 환승하여 호안 미술관정류장에 내린다.  또한 바르셀로나에서 가장 이슈를 보이는 미술관으로 귀족의 저택같은 카이사포룸이 있다. 에스파냐광장에서 카탈루냐 미술관으로 가다보면 카이사포룸인데 스페인을 대표하는 카이사 은행의 재단에서  운영한다. 은행의 로고를 호안미로가 그렸다. 람브라스거리에도 바닥에 호안미로의 디자인작품이 있다.

1929년 국제박람회때 건축가 로만 레벤토스와  니콜라우 마리아 루비오가 그리스 건축물애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한 야외 극장 그리스원형극장도 몬주익언덕의 명소다. 

 

  

   바르셀로네타 해변 식당앞

몬주익 언덕

바르셀로나 몬주익언덕(유대인의 산이라는 뜻)-원래 박해받던 유대인의 정착지-에서 조금 올라가면 국립카탈루냐 미술관이 있고 이렇게 전망대가 있습니다.

 

  몬주익언덕의 태극기

 

해산물이 전시되었지만 다 먹을수는 없겠지요.

 

                               황영조의 발 

 

바르셀로나 보른지구  해안구역 지중헤변  비르셀로네타  벨항구와 씨푸드레스토랑, 백사장, 몬주익언덕으로 가는 케이블카 승강장도 있다. 바르셀로네타는 바르셀로나 최고의 건축가 오리올 보히가스를 중심으로 변화를 시작하였다.  일년에 1600만명이 넘는 관광객들이 찾는 도시가 되었다. 바로셀로네티에는 조각작품이 많다.

로이리히텐슈타인 것부터 있는데 2009년부터 2010년 3개월동안 바르셀로나 거리에서 Auguste  Rodin 로댕 조각전이 열리기도 하였다.     

멀리보이는 금빛 물고기는 빌라올림피카역에 있는  프랭크 게리의 <황금물고기>다. 피카소는 바다와 햇살이 만들어내는 색의 조화를 보기위해 자주 바다에 갔고 미로는 긴막대를 들고  해변에 나가 스케치를 했다 . (븕은글씨의 내용은 <스페인디자인여행 >유혜영지음-에서 발췌하였습니다-   

 

                               바르셀로네타 해변 씨푸드식당 (점심을 먹었다)

 

쌀을 넣은 해물요리.빠에야= 빠에야 요리는 집안과 지역마다 다르다. 향신료중 가장 비싼 샤프란을 넣고 야채와 해산믈이 중심이고 그밖에 돼지고기, 소고기, 콩, 채식가를 위한 것, 토끼고기, 등 다양하다.  ( 바르셀로네타 해변에서 유명한 맛집은 수케 데 랄미랄로 현지인들은 가족모임이나 비즈니스 회식장소로 유명하다. 이 래스토랑의 자랑은 세프이다.  수케 데 랄미랄과 큄 마르케스는 대대로 오리를 가업으로 이어오고있는데 오리책 '오늘은 무엇을 먹을까' 를 비롯하여 많은 책을 냈다. ) 바르셀로나 보른지구에가면 스페인식 만두 10유로 정도- 메디아 루나라고 부르는데 스페인어로 반달을 의미한다.

카탈루냐 음악당과 피카소 미술관사이에 있는피자 레스토랑이 있다. ( 메트로 하우메역에서 도보로10분)  화덕 피자 나프Nap -15유로 정도-  유명하다.   

메트로 4호선 바르셀로네타 역에서 람브라스거리로 5분정도 걸으면 시에테 포르테스 ( 피카소의 단골 파에야 맛집이었는데 영국여왕부터 미국 할리우드영화배우 등이 다녀감) 가 있다. 역사가 175년이 넘었고 메인 파에야 재료는 그날 들어오는 식재료에 따라 바꾼다.   20유로 정도다.   

 

                            처음의 셋팅테이블 (파란냅킨을 포토샵으로 빨갛게 변형)

 

   수많은 요트가 정박해있는  지중해 바르셀로네타 해변  람브라스거리 끝에 있는 벨항구는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준비를 하면서 공사를 하여 요트경기장과 함께 공원을 조성하였다.  길바닥을 파도가 치는 모양으로 디자인하여 '람브라데마르'로 이름붙였다. 항구옆에는 콜럼버스기념탑이있다.   바르셀로나는 스페인의 제 2의 도시이면서 제 1의 항구도시이다.    

 

 람브라스 거리 끝 산타모니카  콜럼버스 기념탑 ( 산타모니카 박물관과 폼페우 파브라대학이 있다.    

 

 

 

                                       수제품을 파는 가판대 주인 멋져서 한컷

 

바르셀로네타 해변 가에는 백사장옆이 보도로 되었고 그 옆으로 자전거 전용도로가 있다. 차들은 해변가로 들어설수 없다. 식당과 구조본부, 바들이 해변가에 있다.   

 

주인과 공놀이를 하던 중  바라본다.

 

 아마 파우광장인듯합니다. 뒤로 계속이어져 있습니다. 아래는 요트들이 정박했는 해변이고 오른쪽 에 역이 있습니다 .

바르셀로네타 에는  빈 공장들을 시에서 싸게사들여 예술가들에게 작업공간으로 무료로 사용할  수 있게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