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남희 수필문학관 (도서출판 소후 대표)

하고싶은 이야기는 마음 속에 간직한 채 거의 10년 만에 가족여행을 떠나다 . 2008년 1월 4일 새벽 3시 40분에 일어나다. 패키지여행팀에서 홍콩 에어라인 비행기티켓을 산 관계로 청주공항으로 가야했다. 아침 5시 10분 출발하여 7시 다되어 청주공항에 도착하다. 공항은 작았다. 하나관광 티켓 담당이 보..

푸슈킨 동상 앞에서 1992년 9월 9월달인데 러시아는 무지하게 추웠다. 얇은 바바리가 최고로 두꺼웠던 옷가지들이었는데 아무리 껴입어도 몸으로 파고드는 추위는 아무 것도 생각 할 수 없게 만들었다. 러시아는 작가들의 묘지나 집까지 돈을 받고 구경시켜주며 돈을 벌고 있었다. 당시 우리나라는 문..

2007년 9월 30일 인천공항에서 케세이퍼시픽을 타고 홍콩 출발, 일정은 이정윤 /민정선이 알아서 짠다고 하여 믿고 움직였다. 젊은 사람이 모든 면에서 낫겟지... 신발골목 찾아 걷고 꽃시장 물어물어 걷고, 옥시장 찾아 걷고 묻고 걷고 땀흘리고 2킬로쯤 빠졌다

2007년 9월 마지막 주 막내여동생. 딸. 딸친구 이렇게 넷이 홍콩을 갔다. 계획짜는 일은 젊은이가낫겠지하고 맡겼다. 3박4일은 짧고 묻고걸어다니는 시긴으로 많이 보냇다. 침사추이와 스타의 거리, 마카오를 배고타고들어가서 버스를타고 무작정가다가 종잠까지 가는바람에 다시 물어 물..

왼쪽 30대였던 권남희 수필가 (오른쪽은 백악관 앞 라피엣 공원 에서1981년 이후 20년 넘도록 1인 평화시위를 하고 있는 미국 피시노트 여성 (2001년-57세 -에도 한겨레 기자 강재훈 기자가 취재하여 한겨레 뉴스주간 지에 실었다. ) 2010년 10월 다시 만나서 사진을 찍다 . 2010년 10월 비가와서 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