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월 5일 -6일 오크밸리 .고판화박물관을 들러 상지대 한방코스(진단과 한방마사지등 )를 마치고 오크밸리를 가니 저녁 7시가 넘었다.
멀미하는 이춘자샘과 김은순 샘이 고생을 했다. 보라색 선글라스가 붉게 찍혔음 .
사진촬영 전수림 . 오크밸리는 갔지만 스키탈 엄두는 못낸다. 타지않은 지 10년이 넘어 이제는 넘어지면 바로 부러질 것같다. 용기가 나지 않고
겁부터 불끈.... 아이들이 어렸을 때는 가르칠 욕심으로 많이 데리고 다니면서 겁쟁이 엄마라는 이미지를 주지않으려 꿋꿋하게 리프트타고 올라가
넘어지고 구르면서 스키를 탔다. 아이들은 확실히 배우는 게 빨랐다. 베어스타운에서는 상급코스도 올라갔지만 나혼자 초급코스에서 헤매고 쩔쩔맸다.
골다공증이 분명 있는 나이, 조심하는 수밖에... 야간스키타는 모습구경하면서 사진찍고 노래방으로 직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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