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남희 수필교실 추천도서 2014년 12월
동물을 깨닫는다 버지니아 모렐 지음 6년간 11개국 동물의 마음 연구현장에서 만난 기적의 주인공들 / -인간은 모르거나 착각했던 동물의 마음에 관한 놀라운 이야기들
- 옮긴이 곽성혜 ( 서강대학교 영어영문학대학원 수학.전문 번역가)
버지니아 모렐 ( 과학전문 통신원. 자유기고가. 《사이언스》《내셔널 지오그래픽》《스미소니언》《콘데 나스트트레블러》등 주로 세계적인 과학 저널 및 여행 저널에 야생세계와 그곳에서 열정을 바쳐 탐구하는 과학자들의 모습을 소개해왔다. 《동물을 깨닫는다》책은 이처럼 오랜 취재과정에서 끊임없이 떠올랐던 단 하나의 질문‘동물은 무엇을 생각하고 어떤 감정을 느끼는가?’ 에 대해 , 그가 직접 6년간 11개국 나라에서 동물 인지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과학자들을 찾아가 수집한 최신 대답들이다. 이 대담한 기록에 대해 미국 저명한 서평지 《커커스리뷰》가 ‘올해의 책의 주목할만한 책’으로 선정한 《전승된 열정》을 비롯하여 《블루나일》《야생전쟁》공저 등이 있다.
프롤로그 ( 개는 1022개의 단오를 사용하고 나방은 애벌레 시절을 기억한다
1장 개미선생, 개미학생( 프랭크스의 개미들/ 가르치고 배우는 개미/ 개미가 새 집으로 이사하는 날 / 이것은 왜 교육이 아닌가/ 생각에 관한 새로운 생각)
2장 물고기의 ‘3초기억력’의 진실( 슈스터와 물총고기의 만남 / 물총고기의 물총을 맞아본적이 있나요/ ‘3초 기억력’의 진실 / 4만분의 1초의 판단력/ 물총고기의 발사훈련/ 죄의식없이 물고기를 먹어도되나/ 통증을 느끼는 것과 고통을 느끼는 것/ 물고기가 말을 걸면, 우리는 들어줄까 )
3장 새의 뇌가 할 수 있는 놀라운 일들( 세상에서 제일 유명한 새/ 누구도 가지않는 길/ 알렉스의 수업풍경/ 알렉스는 자기 말을 이해할까/ 도구사용하는 까마귀/ 새의 뇌가 할 수 있는 일/ 친구야 안녕)
4장 앵무새 언어를 통역하다(경영학도에서 조류학자로/ 앵무새의 얘기를 들어봐/ 인간아기와 새끼 앵무의 이름짓기/ 동물의 문장론 / 유리앵무 콘도미니엄 프로젝트/ 앵무새마을의 수다쟁이들 / 앵무새 부부의 사랑의 밀어/ 앵무새 언어도 학습된다/ 그들의 말을 알아들을 수 있을 때까지)
5장 놀아본 쥐는 웃을 줄도 안다 ( 판크세프의 웃는 쥐/ 쥐들의 놀이규칙/ 쥐의 웃음소리/ 놀이는 모든 생명체의 진화적 본능이다/ 쥐도 자기가 뭘아는지 안다 / 비극에 대처하는 법)
6장 코끼리처럼 공감하라( 동물감정 전문가/ 코끼리를 만나다/ 코끼리의 정신능력/ 리더라면 이들처럼 / 코끼리 마음읽기/ 애도하는 코끼리 / 필라네스버그 코끼리의 비극/ 인간과 코끼리)
7장 돌고래의 마음에는 거울이 있다( 동물 자기인식 테스트의 대가/ 동물들의 공감능력/ 거울 속 돌고래/ 돌고래에 미친 남자/ ‘길잡이 철학’ / 마음과 마음의 만남 그리고 이별293 )
8장 야생 돌고래의 치열한 머리싸움 ( 샤크 베이의 ‘돌고래 사나이’ / 수컷 돌고래의 동맹 혈투/ 관계가 큰 뇌를 만든다/ 돌고래의 마음이론 / ‘여자 인간’과 ‘남자 돌고래의 ’동거기335)
9장 침팬지로 산다는 것의 의미( 침팬지 일이라면 어디든 간다/ 진정한 교감이란/ 침팬지에게는 침팬지의 정신이 있다/ 그들만의 비디오게임 / ‘침팬지’가 된 사람들 / 그들만의 문화전통 계승법 / 그들은 왜 우리가 아닌가 381)
10장 개와 늑대와 인간에 대하여 ( 물고기 연구자에서 개 마음 연구자로/ 진화 역사상 가장 극적인 협력/ 인간을 돕고자 하는 의지/ 개와 늑대와 사람 411
에필로그 -이제 그들을 어떻게 대할까
주 440 / 옮긴이의 말 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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