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스페인 여행중 버스타고가면서 찍은 풍경들 2016.6. 5-14

권남희 후정 2016. 6. 29. 19:14

 2016년 6.5일-14일 스페인패키지 여행은 버스를 타고 외곽을 달렸던 여행이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들판과 야산, 마을 , 도시 등 비슷한 정경들이지만 독특한 게 있나? 나중에 글쓸일이 있을 때 확인용으로   계속 카메라를 들이댑니다.   권남희편집주간  

                                 나무와 집이 엽서같아서 한컷했는데 초점이  뒷배경으로 갔습니다

사이프러스 나무와 하늘을 보고 고흐의 그림을 보는듯했습니다.  

 

 

버스를 타고 달리다보면 승용차보다 좌석이 약간 높기 때문에 이런 풍경이 나올 때가 있다.   

스페인그라나다에서 코르도바로 가는 중간휴게소 (이정표와 벽과 전선이 늘어진 철탑도 촬영에 좋은 배경이다)

 

                                  바르셀로나 외곽 호텔Parc Del Valles 로비에서 떠나는 날 아침 촬영  (술병 특히 와인병이나 양주병은 사진찍기좋습니다)

 

 바르셀로나 외곽 호텔Parc Del Valles 로비에서

 마드리드를 가던중 점심식사를 위해 내린 곳에서  촬영  

 

 

똘레도과 관광을 마치고 에스컬레이터를 내려오면서

 

전수림촬영(외아래잘라내고 포토샵함 -책간지사진 좋습니다)     

 

          아래를 잘라내고 포토샵에서 대비를 더해줍니다  파란플라스틱 상자들과 오른쪽 하얀집이 좋습니다  

코르도바 유대인골목(아래글은 다른유대인 마을이야기 -자료출처: <스페인은 왜 끌리는가?>  안영옥 지음 리수출판  51-57페이지 요약  

 (스페인사람들은 현재를 과거와 함께 살고 있다. 1세기에 지어진 로마수도교로 산에서 물을 끌어다쓰고 13세기에 지어진 중세 성채안에 집을 짓고 16세기에 지어진 집에서 살고 18세기에 만들어진  광장에서 차를 마신다.  스페인 쁠라센시아(성당과 중세마을로 유명) 에서 산길로 오르면  베하르 쪽 으로 올라가는 산길이 끝나는 지점에 유대인이 살았던 에르바스마을이 있다.   

 스페인만큼 다른민족의 덕으로 먹고산 나라도 없다. 특히 하드리아누스 황제가 집정하던 117-138년에 스페인으로 들어와 1492년까지 살았던 유대인들은 스페인왕실의 행정으로 일하거나 왕실금고를 맡아 관라했다. 궁전의사, 동방의 주요저서들을 번역하면서 스페인이 유럽에서 지식의 보고가 되는데 중요한 몫을 담당했다.  도시인구의 삼분의 일을 점했던 유대인들을 스페인에서 내쫒았을  때 세비야의 집세는 반값으로 떨어졌고 바르셀로나 시영은행들은 파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