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이중섭, 백년의 신화 덕수궁 국립 현대미술관 전시 2016년 6월 3일- 10월 3일

권남희 후정 2016. 7. 23. 18:10

 이중섭탄생 100주년      <이중섭 , 백년의 신화> 전시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  기간: 2016년 6월 23- 10월 3일

 도록 ( 인사말  바르토메우리마리 국립현대미술관 관장/ 방상훈 조선일보 사장 / 현을생 제주도 서귀포시장 )

        기획글 ( 김인혜, 이중섭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며 / 유화 : 김미정 , 이중섭의 채색화, 재료와 기법의 독창성 / 드로잉: 이준-이중섭, 드로잉의 재발견 /

         아카이브 : 신수경: 이중섭의 표지화와 삽화, -문학과 예술의 만남 / 에세이: 권영민- 시적 예술혼의 어떤 만남 : 화가 이중섭과 시인구상 / 김동화: 이중섭의 생애와 그림이 보여주는 애절한 사연들 / 최열: 이중섭연보    

 

도록을 사서 오는길 천천히 읽어봅니다 - 권남희편집주간      

 

                                     이중섭 백년의 신화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 전시   10월 3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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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섭은 합판이나 판지 위에  그린 몇점을 제외하면   거의 종이위에  그렸다. 초기 풍경화와 싸우는 소.흰소에서 볼 수있는 웅장한 필력보다 벽화 느낌이나는 송곳으로 긁어낸듯한 드로잉들이 많다. 특히 은박지에 오래된듯한 색을 입혀 긁은 컷들은 독특하다.   그의 고향에서 영향을 받은 북방적 요소를 갖고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제주도 이중섭미술관은 그림이 많지 않았다. 주변은 이중섭거리가 형성되고 예술인 가게들이 들어서고 있다.  천재는 불행해야 하고 죽어야 그의 가치가 빛나는 것일까 

씁쓸하기도 했다. 전시회 때 팔리지않던 그림들이 어디서 모두 나와 고액을 형성하고 있다. 물론 세계적 가치는(고흐나 피카소 등등 )  생각하면 올라야하지만  .....      

         

이중섭이 일본에서 쓰던 팔레트 (부인이 2012년 서귀포 이중섭미술관에 기증함)

 

포토존에서  잘생긴 이중섭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