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남프랑스-- 파리 7박9일 2017년 5월 17일-25일 첫째날

권남희 후정 2017. 6. 4. 17:14

 권남희 한국수필 편집주간 . 시카고 강민숙 수필가. 싱가포르 수필가부부. 전수림 리더스에세이 발행인.이춘자수필가 는 리더스에세이 해외심포지엄 자체 행사가 성원이 되지않아 무산되고 하나투어에 합류했습니다. 22명출발입니다.

남프랑스 5일  파리 이틀 체류일정입니다. 갈 때는 대한항공. 돌아올 때는  에어프랑스입니다.       

대한항공에 탑승하여 모자를 벗었지요.  인천공항 오후 3시 5분 출발  밀라노 말펜사공항 저녁 20시 도착하여   1시간쯤 버스를 달려 호텔로가서 여장을 풀었습니다.  

 

책꽃이가 있습니다. 어디나 책장을 만나면 친근하고 좋습니다.

                            호텔로비에서 사진을 찍고 보여줍니다.아이들처럼 좋아합니다  .머리에 화관을 쓰고 부케를 든 동양 여인들이 모여있으니 

                             무슨 종교단체인가 기웃거립니다.   

                                    밀라노 MXP공항에 내려 가방을 찾고 나갑니다.  7박9일인데 이민가방이네요. 신발 4개와 구두 .모자 9개 부케 2개 화관 2개 만해도

                                   가방이 터지는데 옷은 장난이 아니지요.    

                                        이비스호텔에서 카를 받기위해 기다리며

 호텔에 도착하면 항상 포토존을 찾습니다. 큰 호텔일수록 좋은 그림과  조각, 소파 등 인테리어가  고급스럽고 사진 찍을 곳이 많습니다. 이비스는 이곳 한군데였습니다.

  빨간 벼그이 설치작품이 인상적입니다. 어느 사진작가는 ' 여행지에서는 원색은 무조건 찍으라'고 했습니다. 눈에 띄니까요 . 에너지를 느낍니다.    

 이번 컨셉이 웨딩인데 모두 적극적으로 동참하였습니다  

              주변 지도가 벽에 있습니다

               다음날 아침 아침뷔페를 간단하게 (햄, 치즈. 빵 ,커피)  먹고 로비에서 일정표를 확인합니다. 밀라노에서 버스로 모나코로이동하네요. 

              3시간 30분걸립니다. 망통에서 점심먹고    30분이동하여 모나코왕궁 관람하고 다시 니스로 40분 이동합니다.  

              여행은 늘 짐싸고 이동하고 먹고 자고 가방도 풀지못하고 다시 짐정리하고 그렇습니다. 이번에도 파리 3박을 빼면 날마다 호텔이 달라져

.             가방을 제대로 풀지못한 채 다음날 입을 옷만 간신히 꺼내놓고  가방을 다시 쌉니다. 

              구불구불한 산길을 버스가 달리니 멀미가 나고 컨디션이 유쾌하지 않습니다.